대교(대표이사 강호준)는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이 각각 1706억원, 143억원,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29%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강호준 대교 대표이사. [사진=대교]

2011년 이후 대교의 매출액은 정제, 감소 중이다. 이는 회원 수(과목수 기준) 감소에 기인한다. 지난해 눈높이 회원수는 2017년 대비 30% 줄었다. 2020년과 2021년에도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김태현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올해 대교의 매출액은 전년비 3.4% 성장할 것”이라며 “다만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