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대표이사 이항구)이 올해 1분기 매출액 429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99%, 33% 증가했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이사. [사진=알리코제약]

코로나19 영향으로 엘도시, 움카에이, 알리코프 등 알레르기·호흡기 질환 중심의 ETC(전문의약품) 품목 매출이 성장했고, 콜리아틴(뇌혈관질환용제), 크레스(이상지질혈증제), 넥시리움(소화기용제) 등 기존 ETC 제품도 호실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