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회장 이재현)가 K콘텐츠를 활용한 팬덤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CJ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에 224억원을 투자하고 팬덤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CJ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CJ는 비마이프렌즈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투자 및 사업협력을 통해 양사는 CJ의 K콘텐츠 IP(지식재산권)와 브랜드, 인프라를 비마이프렌즈의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연계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팬덤 비즈니스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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