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계는 어떤 것일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통적으로 바라보자면 2가지의 관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기까지 함께 자라오며 양육자가 되어 준 부모 및 가족원, 그리고 독립 이후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하여 삶을 함께하기를 원하는 파트너 및 배우자가 있겠죠.
나의 삶을 둘러싼 두 유형의 관계는 때에 따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럴 때 어떤 관계가 나에게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 고민이 되기도 하고 더 큰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중재자의 역할을 잘 해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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