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이 '분기 매출액 1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액 9434억원, 영업이익 3992억원, 당기순이익 417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 13% 감소했다.
넥슨은 ‘FIFA 온라인 4’와 ‘서든어택’ 등 주요 PC 온라인 게임들의 기록적인 성과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적 론칭,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와 동남아 등 기타 지역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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