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이사 송재준 이주환)는 1분기 매출액 1333억원, 영업손실 27억원, 당기순손실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4.3% 증가했으나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글로벌 게임 사업의 견조한 성과와 콘텐츠 영역 확장으로 매출액은 상승했으나 인력 확충과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따른 다각도의 투자로 인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는 탈중앙화와 공정한 분배라는 웹3의 철학에 맞춰,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고(Play) 결과물을 소유(Own)하는 P2O(Play To Own) 시스템을 핵심 가치로 구축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첫 C2X 게임으로 선보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글로벌 DAU(일일이용자수)가 이전 대비 400% 규모로 성장해, P2O 시스템이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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