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이사 김형기)는 1분기 매출액 4157억원, 영업이익 450억원, 당기순이익 436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43%, 38% 증가했다.사업특성상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2022년 1분기 실적 차트. [이미지=셀트리온헬스케어]

주요 제품들의 글로벌 판매가 안정적인 가운데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에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매출액이 늘었고, 유럽에서 판매 중인 피하주사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처방도 꾸준히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