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올해 1분기 매출액 5조5863억원, 영업이익 826억원, 당기순이익 11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6.8%, 78.3% 감소했다.
롯데케미칼은 1분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제품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고객처 확보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국제유가 급등,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등 외부 변수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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