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원장 하종원)이 소아청소년 자폐스펙트럼장애(ASD)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으로 세브란스병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정부출연금 34억7000만원을 투입해 ASD와 ADHD를 진단을 위한 뇌파와 안저 이미지 데이터를 구축한다.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전경 [사진=세브란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