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정배, 이하 ‘공단’)이 올해 5월 제도 시행 35년 만에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국민연금 수급자는 2020년 4월에 500만 명을 넘은 이후 2년 1개월 만에 600만 명을 돌파했다. 연금수급자가 300만 명에서 400만까지 4년 8개월, 500만명 돌파까지는 3년 6개월이 소요됐다. 베이비붐 세대 은퇴 등으로 국민연금 수급자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호원(왼쪽부터) 국민연금공단 연금정책국장이 연금수급자 600만명 돌파 기념 '국민연금 수급증서 및 기념풀 전달식'에서 류정영 강릉지사장, 수급자 박용수씨, 김정학 연금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국민연금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