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은행과 3대 국책은행(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가운데 2곳 수장(首長) 거취는 확정됐다. 한국은행에는 이창용 전 IMF(국제통화기금) 국장이 신임 총재로 취임했고, KDB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은 자진 사임했다.

이제 남은 곳은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다. 윤종원(62) 기업은행장과 방문규(60) 수출입은행장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윤종원(왼쪽) IBK기업은행장,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