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표이사 오세철)이 사회적 문제인 층간소음 해소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에 대한 직접 체험과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 연구에서 실증까지 가능한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 랩'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축학회 등 층간소음 관련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래미안 고요안랩(이하 ‘고요안랩’)은 연면적 238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연구시설 외에도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역할을 수행한다. 26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래미안 고요안랩에서 진행된 개관식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축학회 등 층간소음 관련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