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에서 추진 중인 리모델링단지 중 최대규모이자 첫 프로젝트인 부개주공 3단지(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498-5번지)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인천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조감도. [이미지=쌍용건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28일 리모델링을 통해 총 1982가구로 탈바꿈할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쌍용건설의 올해 첫 리모델링 마수걸이 단지이자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의 사상 첫 리모델링 사업이다. 컨소시엄 주간사인 쌍용건설의 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는 4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