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대표이사 황충현)가 오는 8일 오후 4시 경남 창원 본사에서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 콜을 갖는다. 올해 1분기 실적과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이 후원한다.

황충현 삼양옵틱스 대표이사. [사진=삼양옵틱스]

삼양옵틱스의 주요 생산품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사용하는 교환 렌즈이다. 포토(Photo) 렌즈, 시니(Cine) 렌즈, 프로 시니(Pro-Cine) 렌즈 등이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116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33%, 216.66%, 88.8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