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와 테헤란로 일대에서 로봇 서빙·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단지인 무역센터와 테헤란로에서 배달로봇 상용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준)은 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우아한형제들 컨소시엄의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선진화된 로봇 배달서비스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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