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대표이사 류제돈)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물산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전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손유경(왼쪽) 롯데물산 기술안전부문장이 1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2022서울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서울시 환경상은 올해 26회를 맞았고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에 수여한다.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등 총 5개 분야를 시상한다.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