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대표이사 이응근)이 오는 8월 16일 서울 중구 삼부토건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날짜를 변경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이 논의된다. 세부내역으로 토양 정화, 지하수 정화, 환경오염 방지시설 사업목적 추가 건이 있다. 이사 후보자는 주주총회 소집 통지 공고 전 이사회에서 확정 후 재공시할 예정이다.
삼부토건은 1948년 설립해 토목, 건축, 주택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올해 1분기 매출액 849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 7800%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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