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코스닥 기업 WI(대표이사 변익성)가 오는 8월 5일 오전 9시 충청남도 천안 제4산업단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의 건, 정관 변경의 건이 논의된다. 의안 세부사항은 추후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WI의 1분기 매출액,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은 각각 56억원, 3억원, 20억원이다. 매출액은 지식재산권(IP)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36.59%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여건 악화, 원재료비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했다. WI는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 및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코스닥 상장 이후 2019년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컨텐츠 제품을 제조하는 위드모바일과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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