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
"우리는 왜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잘못 예측할까?"
이야기 하나.
디자인 계열의 미대를 가려면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두 가지를 준비해야 한다.(물론 수능으로만 가기도 하지만 이는 극히 일부이다.) 그런데 이게 단순하지 않다.
일반 인문계, 자연계처럼 열심히 수능, 내신을 준비하다가 성적이 나오면 거기에 맞추어 대학을 진학하는 것과 달리 대학별로, 성적별로 전혀 다른 실기시험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자신의 성적을 예측해서 거기에 맞는 실기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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