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4대 종단이 함께하는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에서 개최한 열린포럼이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실태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7월 7일 13시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울시 종로구)에서 열렸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찾아온 다양한 일상의 변화는 중장년층에게도 경제적 어려움, 우울, 사회적 고립 등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서울시 살사 프로젝트는 열린포럼 개최를 통해 4대 종교단체(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가 중장년의 생명을 보듬기 위한 각 종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주제 강연(황순찬 인하대 초빙교수)에서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안을 찾아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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