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새로운 토종 효모를 발굴하며, 국내 주류 양조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산 효모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공동연구에 참여해 에일 맥주 제조용 '효모 1종'을 발굴하고 공동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노하우와 맥주 제조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공동연구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연구원이 현미경을 통해 효모의 형태적 특성을 관찰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