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바르타수 ]
짧게 후려친 그녀의 인생 스토리
세레나 윌리엄스는 세계 최고의 여성 테니스 선수입니다.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약 20년 동안 세계 최강의 위치를 지킨 살아있는 테니스의 전설이죠. 그녀의 성장과정은 어땠을까요? 세레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빈민촌에서 태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세레나의 아버지(리처드 윌리엄스)는 TV에서 우연히 여자 테니스 선수가 대회 우승으로 3,000달러를 받는 것을 보고 세레나와 그녀의 언니(비너스)에게 테니스 라켓을 사주면 테니스 트레이닝을 시켰습니다. 그 당시 연습장소가 없어, 아스팔트 도로를 코트 삼아 연습을 했는데, 그녀의 동네는 마약과 총기사고로 악명이 높은 곳으로 목숨을 건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레나는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아버지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엄청난 준비 끝에 프로가 된 세레나는 데뷔를 하자마자 톱 랭킹을 독점하며, 그랜드슬램을 포함한 올림픽까지 여러 차례 우승합니다. 빈민촌에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였지만, 그녀는 역대 세계 최고의 여성 테니스 선수, 전 세계 모든 스포츠의 여자 운동선수들 중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상금을 받은 인물(상금만 1,210억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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