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통한 녹색금융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녹색분류체계 확산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신한은행 지점. [사진=더밸류뉴스] 

‘녹색분류체계’란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지침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분류해 더 많은 민간과 공공의 녹색자금이 녹색경제활동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