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에 젊은 투자자 분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주식을 재산 증식 수단의 하나로 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요. 그렇지만 이들의 상당수가 단기 레버리지 투자로 손실을 보고 있어요. 세상을 바꾸는 기업에 장기 투자했으면 합니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증권 센터원빌딩에서 만난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 본부장의 조언이다.
주식시장이 약세장(bear market)으로 변모하면서 적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며 냉가슴을 앓고 있다. 15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2330.98로 52주 최고가 대비 29.98% 급락했고 장중 한때 2300도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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