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도시정비사업 수주 7조원을 눈앞에 두면서 올해 실적이 어느 정도로 개선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상반기 도시정비 6.9조... 이달 서울 방화5구역 등 3곳 입찰 참여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에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 6조9544억원을 달성했다. 재개발 6건, 재건축 1건, 리모델링 3건 등 총 10건을 수주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 최근 경기 군포시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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