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올해 2분기 매출액 18조6604억원, 영업이익 1조7492억원, 당기순이익 1조320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23.08%, 3.29%, 5.5% 증가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신한금융지주]

올해 2분기 이자이익은 마진 개선과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자산 성장 효과로 2조6441억원(QoQ +6.3%)을 기록했다. 또, 시장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기업 고객의 대출 수요가 증가했으며, 우량 차주 중심의 선별적 성장을 통해 대출자산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