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가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수출입물류업계 청해부대 파견장병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갖고 아덴만해역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청해부대 현역과 예비역장병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대한민국해양연맹이 공동주관하고, 한국해운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했으며 해양수산부와 대한민국해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지난 2009년 창설된 이래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역 아덴만을 통과하는 우리 선박의 해적피해 방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 청해부대 지휘관 및 파견장병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물류업계 청해부대 파견장병 초청 '감사의 밤'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해운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