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대표이사 허민회)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CJ CGV는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질의응답(Q&A)을 진행할 예정이다.

CJ CGV가 6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 선보인 'ScreenX PLF관' 내부. [사진=CJ CGV]

CJ CGV는 일반 영화관 외에도 ScreenX, 4DX와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CJ CGV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233억원, 영업손실 549억원, 당기순손실 11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45% 증가했고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