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3843억원, 영업이익 2484억원, 당기순이익 16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5%, 23.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인건비 증가 영향으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 마케팅 비용은 전년비 0.3% 줄어든 5649억원을 기록하며 안정화 기조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CAPEX(설비투자)는 5G(5세대이동통신) 네트워크 투자 및 신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로 6110억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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