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현대 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의 전시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한다.

올해 3월 31일 개막한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국내 최초 개인전인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2점을 포함한 거스키의 대표작 40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기간 중 진행된 작가의 친필 사인 포스터 한정 판매에 신청자가 몰려 라이브 추첨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대미술 기획전 '안드레아스 거스키' 포스터. [이미지=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