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 개발 및 시장확대에 나선다. 친환경 수요가 높은 위생용품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LG화학은 10일 유한킴벌리(진재승 대표이사)와 ‘지속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MOU),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학철(오른쪽) LG화학 부회장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10일 서울 송파구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