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개발한 욕실 용품용 점자 태그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 작품은 점자 태그 개발 과정에 시각장애인 고객의 검수를 거쳤으며, 제작한 제품은 서울 용산구 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기부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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