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정승일)이 올해 2분기에 6조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5조5280억원, 영업손실 6조5163억원, 당기순손실 4조835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비 매출액은 14.2% 증가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765.5%, 630.5% 확대됐다.

서울 여의도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전경.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