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
2019년부터 벌써 몇 년째, MBTI 성격유형검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행하는 심리검사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외향적(내향적), 감각 우선(직관 우선), 사고 우선(감정 우선), 판단형(인식형) 여부에 따라 성격 유형을 16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줍니다. 영화나 만화 캐릭터들의 성격 분석은 물론이고, 어떤 기업들은 MBTI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기도 하고, 어떤 직장에서는 신입사원을 뽑을 때 MBTI를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 사회에서 MBTI가 가지는 중요성은 큽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MBTI는 그렇게 과학적인 기반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검사가 유행하는 이유와 이가 가지는 중요성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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