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이 올해 2분기 매출액 6274억원, 영업이익 897억원, 당기순이익 70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비 각각 25.05%, 62.79%, 79.49%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매출액 1조2805억원, 영업이익 198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비 각각 16%, 26.3% 늘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법인이 제품력 중심의 성장 전략을 펼친 영향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원재료 공급선 확대와 글로벌 통합구매를 통한 원가관리와 공정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제조원가율 상승 폭을 최소화하며 영업이익도 전년비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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