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가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SNS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황현식(왼쪽 첫번째) LG유플러스 대표는 18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민식(오른쪽 첫번째)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가 후손 3인(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기부금은 내년에 한국인의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독립운동가의 세 후손들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사단법인 따뜻한동행과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지원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쾌척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