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최고경영자)가 팔라우를 방문해 전 세계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과 각 나라들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SK텔레콤은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CEO가 18일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팔라우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고, 팔라우의 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박정호(왼쪽) SKT 부회장이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고 수랑겔 휩스 주니어(가운데) 팔라우 대통령, 유영상 SKT CEO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