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애널리스트 및 기관∙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온라인IR(화상회의, WEBEX)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및 주요사업 등을 설명한다. 후원기관은 한국IR협의회다.
엔젠바이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2억원, 영업손실 17억원, 당기순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81.82% 증가하고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아직 2분기 실적은 공시하지 않았다. 엔젠바이오는 정밀 진단 시약 및 분석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본업인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고위험 질병 분석 기술이 반영돼 타 업체 대비 개인 건강 데이터 분석 레포트에 대한 신뢰도가 우위에 있다”며 “본업은 성장하고 있고 CLIA(연방정부의학분석기준)랩 인수가 완료되면 실적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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