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537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7% 증가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8.99%, 76.47% 감소했다.
매출액은 코로나19 변이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공격적인 글로벌 인재 채용과 인수 합병에 따른 연결 법인 증가 및 신사업 확장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 집행으로 49억원으로 집계됐다(이하 K-IFRS 연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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