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수중 해양무인체계 핵심 기술 고도화를 통해 수출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자율항법 기반의 차세대 기뢰제거처리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해함(해군의 기뢰전 함정) 또는 자율무인잠수정에서 탐지된 기뢰에 접근해 자폭을 통해 제거하는 기뢰제거처리기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내년 8월까지 연습용 기뢰처리기, 실전용 기뢰처리기, 운용콘솔 등으로 구성된 ‘기뢰제거처리기’ 2세트를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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