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대표이사 박지원)의 종속회사 위버스 재팬 법인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근 일본 법인 하이브 재팬은 '위버스 재팬'에 플랫폼 사업을 양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이브 신인 아티스트 뉴진스. [사진=하이브 홈페이지]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162만1000주를 대상으로 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9만7135원이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하이브 일본 법인의 일본 플랫폼 사업 양수 자금으로 1550억원, 운영자금 24억5583만원이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증자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1621주이며 납입일은 9월 26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