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경계현 한종희)가 국내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공∙민간에 이음5G (5G 특화망) 솔루션 제공을 확대한다.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공공∙민간 분야에 이음5G의 특성과 5G 기술력을 활용해 해당 서비스를 발굴 및 확산하고 이음5G 관련 기술 적용 및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이음5G 전용 장비의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에너지∙안전∙수자원관리∙의료∙의료교육 다섯개 분야에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이음5G 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공 분야에서는 한국전력공사(에너지), 한국산업단지공단(안전),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관리)와 협력해 공공의 이익과 안전, 보안이 강화된 5G 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민간 분야에서는 이대목동병원(의료), 삼성서울병원(의료교육)과 협력해 이음5G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첨단 의료∙통신 기술이 결합된 융합서비스를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