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전통의 DCM은 물론이고 ECM에서도 정상 등극했네요. 비결이 뭘까요?"

"KB증권이 증권업계 '지존(至尊)' 자리 꿰차는 거 아닌가요?"

지난달 28일 더밸류뉴스의 '[22' 상반기 리그테이블] KB증권, 'ECM 주관' 정상...'전통 빅3' 앞서며 큰 일 냈다' 보도를 접한 어느 증권사 임원의 소감이다.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이 증권 비즈니스의 양대축으로 일컬어지는 ECM(Equity Capital Market·증권자본시장)과 DCM(Debt Capital Market)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하면서 증권업계 종사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