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이 원재료 가격과 에너지 비용 급등에 이익 감소를 방어하기 위해 제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오리온은 오는 15일부로 전체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전경. [사진=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