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이 오는 21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바이오메디컬사업부의 주요 파이프라인 및 바이오케미컬사업부 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IR자료는 파미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사진=파미셀]

파미셀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파미셀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36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5%, 42.0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와 같았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 2공장 완공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효과는 4분기 실적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단기적인 시각보다 2025년 실적에 기반한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