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대형 가스 시설물의 가스 유출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양자(퀀텀∙Quantum)’ 기반의 가스센싱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보령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에서 현장 실증한다.

SK텔레콤과 보령 LNG 터미널(대표이사 김봉진) 및 퀀텀센싱(대표이사 김동만) 3사는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LNG 저장탱크에 양자가스센싱 시스템을 설치·적용하기로 하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민용(가운데)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가 19일 김동만(왼쪽) 퀀텀센싱 대표이사, 김봉진 보령 LNG터미널 대표이사와 양자가스센싱 관련 MoU를 체결했다. [사진=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