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이사 함영준 황성만), SPC그룹(대표이사 황재복) 등 식품업계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식품업계는 가파른 물가 상승 및 판로 축소, 수요 감소 등으로 난항을 겪는 농가를 위해 ‘윈윈(win-win)’ 모델 구축에 나섰다. 단순 기부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그 중 오뚜기는 지역 맛집과 손잡고 그 지역만의 특별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거나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특화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오뚜기, 제주산 원료 활용한 제주똣똣라면’ 및 ‘제주담음’ 브랜드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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