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트로닉스(대표이사 강찬호)가 다음달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 금곡로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이 논의된다. 세부 안건은 사업 목적 추가로 태양광 발전사업, 충전기 제조 및 판매업, 전기자동차 충전서비스업 등이 추가된다.
이지트로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9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09% 감소했고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및 5G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EV(전기차), 통신, 방산 등의 전방시장 다변화에 성공한 전력변환장치 제조업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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