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 전승호)이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에서 지난 7일과 8일에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2제 병용요법, 메트포르민∙제미글립틴 3제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SGLT-2 억제제 시장은 글로벌 시장 약 27조원이며, 국내 시장은 약 1300억원 규모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