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 컨소시엄(그랜드사업단)이 15일 개최된 경남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그랜드사업단은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로 구성됐다. 이번 공사로 기존 아파트 25층 42개동 6252세대를 수평, 별동증축 리모델링해 36층 43개동 7136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2조3600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면서 업계 단일년도 최대 실적인 리모델링 누적 수주액 3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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